가계대출금리 평균 4.26%로 전월보다 0.042%p 하락
저축성수신금리는 2.872%로 전월대비 0.082%p 올라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5대 시중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가 한 달 만에 다시 축소로 전환했다. 가계대출금리는 하락한 반면 저축성수신금리는 오르면서 차이가 좁혀졌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지난달 평균 1.388%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1.512%포인트에서 0.124%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가계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값이다. 시중은행 가계예대차는 앞서 3월 0.042%포인트 상승한 바 있다.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금리는 지난달 평균 4.26%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4.302%에서 0.042%포인트 하락했다.
이들 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지난달 평균 2.872%로 나타났다. 전월 평균 2.79%에서 0.082%포인트 올랐다.
은행별로 보면 4월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신한 1.53%포인트, 우리 1.43%포인트, 국민 1.39%포인트, 하나 1.34%포인트, 농협 1.25%포인트 순으로 컸다.
전월 대비 하락폭은 농협 0.30%포인트, 하나 0.12%포인트, 신한 0.11%포인트, 우리 0.07%포인트, 국민 0.02%포인트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를 보면 지난달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토스뱅크 3.02%포인트, 케이뱅크 1.97%포인트, 카카오뱅크 1.76%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케이뱅크는 0.46%포인트 축소됐다. 토스뱅크는 0.18%포인트 하락했다. 카카오뱅크는 0.12%포인트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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