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한국문화원, 내년 8월 뮷즈 상설 쇼룸 개관 예정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주스웨덴한국문화원이 한국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 상설 쇼룸을 북유럽 최초로 선보인다.
문화원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올 하반기부터 문화원 내 뮷즈 쇼룸 조성에 착수해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개관에 앞서 다음 달에는 스웨덴 커피 휴식 문화인 '피카(Fika)'를 접목한 북카페가 문화원 1층에 문을 연다. 한국 문학과 티(Tea) 페어링 행사 등을 진행하며,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와 취객선비 변색잔 등 뮷즈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 8월 뮷즈 쇼룸 개관 시점에 맞춰 한국문화축제와 연계해 현장 홍보와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현지인 약 4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오프라인 쇼룸 개관과 함께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스웨덴 전역에서 뮷즈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원 내 분기별 뮷즈 팝업스토어 운영도 검토 중이다.
유지만 주스웨덴한국문화원장은 "뮷즈는 한국 문화의 깊은 근원을 현대적인 소비재로 재해석한 K-컬처 산업화의 핵심 브랜드"라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이 북유럽에서 실질적인 시장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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