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백상 수상 불발 심경…"AI도 기안84 수상 예측"

기사등록 2026/05/29 00:00:00
[서울=뉴시스] 김원훈이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수상 불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미디언 김원훈이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수상 불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상에서 물 먹은 두 남자의 이열치열 온천 여행기(ft. 김원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26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수상의 영광은 기안84에게 돌아갔다.

김원훈은 시상식 당시를 떠올리며 "형이 계속 제가 받을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우리 둘 다 결국 물 먹지 않았냐"고 농담했고, 김원훈은 "저는 거의 원효대사 해골물 수준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훈은 실제로 수상소감까지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옆자리에서 계속 리허설까지 했다"며 "그 생각만 하느라 다른 시상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했다.

이어 "AI 플랫폼 세 군데에도 누가 받을 것 같은지 물어봤는데 전부 기안84를 꼽더라"며 "그걸 보고 마음을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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