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태 5%, 김준식 2%…지지 후보 없다 23%, 모름·무응답 22%
여론조사 회사 한국리서치가 KBS창원총국 의뢰로 지난 24~27일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남교육감 지지도 조사 결과 권순기 후보 24%, 송영기 후보 22%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포인트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5%포인트)안이며 유보층은 45%로 집계됐다.
진보 성향의 김준식 전 지수중 교장은 2%, 범중도 노선을 표방한 오인태 전 창원 남정초 교장은 5%를 기록했다.
또 지지 후보가 없다 23%, 모름·무응답 22%로 나왔다.
이념 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층의 34%가 권순기 후보를, 13%가 송영기 후보를 지지했고, 진보 성향 응답층의 39%는 송영기, 19%는 권순기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의 표심은 권순기 27%, 송영기 23%로 향했다.
교육감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후보의 자질과 능력' 31%, '후보의 정책과 공약' 22%, '후보의 도덕성' 21%, '후보의 이념성향' 10%, '당선 가능성' 2%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경남교육감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학생인성교육'이 42%, '교권 강화' 18%, '공교육 강화' 15%, '인공지능 교육' 7%, '학생인권 강화' 5% 순으로 꼽혔다.
사용된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으로 총화된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했다. 응답률은 2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날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이 시작되면서 구체적인 여론조사 수치뿐 아니라 이를 근거로 '우세·열세, 경합·박빙, 추격, 압도' 등의 표현을 활용해 선거 판세를 공표·보도해서도 안 된다. 다만 28일 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한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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