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무사 2020년 재무재표 열어보니 해명과 전혀 달라"
박병언 조국혁신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만사무사(대부업체) 대부의 2020년 재무재표를 열어보니 김용남 후보의 해명과는 전혀 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차명 대부업 운영의혹에 대해 2020년 가족 간 분쟁 등으로 운영난에 빠져 있던 동생 운영의 농업법인 일호를 인수했으며, 만사무사 대부는 그 자회사여서 인수받은 것 뿐 인수 이후 대부업을 실제로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재무재표를 보니) 만사무사 대부는 35억원 상당의 토지와 부동산을 소유한 법인이었다"며 "2020년 소유 부동산을 매각해 35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이렇게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매우 공격적으로 대부업을 운영해 2020년 한해 동안 8억6374만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며 "이 정도 이자 수익을 올리려면 대부 이자를 20%만 잡아도 43억 이상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은 상황"이라고 했다.
또 "2020년의 대부업 이자 상한은 24%였다"며 "재부재표상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사정이 이러한데도 그동안 김용남 후보는 사실과 다른 해명으로 국민을 속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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