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상수원 녹조 발생 등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6월 말까지 장마철 이전 하천변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올 상반기 실시된 팔당호 주변 67개 지류 및 지천에 대한 야적퇴지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161건 중 계도조치 이후에도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38곳이다.
한강청은 관할 지차체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까지 팔당상수원 유입이 우려되는 야적퇴비를 모두 수거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점검 과정에서 퇴비소유주들에게 야적퇴비 적정 보관방법을 홍보하고,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처분에 대해서도 안내해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특별점검기간 야적퇴비 수거에 총력을 다해 팔당호의 수질오염 및 녹조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정적인 야적퇴비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장마 이후에도 추가적인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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