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3년 연속 우수기관

기사등록 2026/05/28 16:59:57

행안부 주관 훈련 평가서 수상

6개 복합재난 가정 실전 훈련

"재난대응체계 지속해 고도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한수원은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과 2024년 행안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재난대응 체계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9월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지진, 산불, 방사능 재난 등 6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유관기관 21곳이 함께했다.

특히 방재로봇, 소방헬기, 제독차 등 유관기관 방재장비 30종과 자체 보유한 이동형 폐쇄회로(CC)TV, 이동형 발전차 등 첨단 장비 15종을 총동원했다.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일반 시민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진행된다.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중앙부처, 시·군·구, 공공기관 등 기관 33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준비한 훈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도 지능형 CCTV 등 디지털 기반의 재난관리 설비를 실제 훈련에 적극 접목해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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