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쪽으로 약 120㎞ 떨어진 길길 지역의 우투미시 여학교의 모든 학생들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기숙학교에는 약 220명여하의 학생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의 기숙학교에서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방화 또는 전기 합선으로 경우가 많으며, 기숙사 과밀화와 안전 지침 미준수로 화재가 나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곤 한다.
케냐 역사상 가장 치명적 학교 화재는 2001년 마차코스 카운티에서 기숙사 화재로 67명의 학생이 사망한 사건이다.
한편 BBC는 16명의 학생이 사망했다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 경찰관은 또 74명의 학생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3일 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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