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국방차관, 스웨덴 국방차관 접견…방산협력 강화 논의

기사등록 2026/05/28 16:20:50

북러간 군사협력 국제사회 미치는 위협 강조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대한 스웨덴 지지 당부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차관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8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중립국 감독위원회 참여 등으로 이어져 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국방 협력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주요 안보정세를 공유했다.

산드발 차관은 인태지역 핵심국인 한국과의 안보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위협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스웨덴 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양 차관은 또 미래전에 대비해 우주 분야 등의 국방과학 기술 분야의 협력과 무기체계에 대한 방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