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생활체육 공간 확충

기사등록 2026/05/28 17:43:51
[안양=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관내 6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곡란초, 능내초, 둔대초, 용호초, 한얼초, 부곡중앙중학교가 체육관과 운동장을 단계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군포시는 2023년 12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4개교, 2025년 13개교와 협력해 왔으며, 올해 6개교가 추가되면서 총 35개 학교가 참여하게 됐다. 이는 관내 전체 학교의 약 75%에 해당한다.

올해 협약은 학생 안전과 학교 보안을 고려해 일부 학교에 ‘무인개방시스템’을 시범 설치하는 등 관리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곡란초와 둔대초는 운동장을 우선 개방하고, 능내초 등 3개교의 체육관은 방범설비와 무인개방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시는 참여 학교에 운영비(최대 1000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체육관 개보수비(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은 학교 체육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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