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서 홍명보호 응원…축구협회,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6/05/28 16:27:21

북중미 월드컵과 국립공원 찾는 문화 결합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반달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한국 축구 응원 문화 확산과 자연환경 보호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FIFA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를 즐기는 문화와 국립공원을 찾는 문화를 결합해, 보다 다양한 세대와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축구협회는 "한국 축구 응원 문화 확산, 국립공원 및 멸종위기종 보호 가치 홍보, 공동 ESG 캠페인 추진, 콜라보 굿즈 제작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가슴곰 '반달이'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결합한 콜라보 굿즈 '축구 국가대표 반달이'를 공동 제작·출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콜라보 굿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증진 및 멸종위기종 보호·복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 현수막이 게시되며, 탐방객이 직접 응원 메세지를 작성할 수 있다.

탐방객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는 영상을 통해 대표팀 선수단에 전달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축구 콘텐츠와 국립공원의 환경·생태 가치를 결합한 의미 있는 협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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