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 주도 성장의 경제적 중심은 산업과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AI 혁명"이라며 "AI 대전환 시대에 시민 모두가 AI를 활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AI는 혁신의 주체가 아니라 시민이 활용하는 도구"라며 전주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전주형 AI'를 개발해 디지털 비서를 통한 행정 호출과 정책 참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모으는 '전주시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시민 참여와 동의를 기반으로 데이터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AI 기반 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피지컬AI 특별구역' 지정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자율주행과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해 교통과 돌봄, 안전 분야를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AI 대전환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는 점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 시민 권리를 규정하는 '인공지능 기본조례'와 '시민주권 헌장'을 제정해 인권·윤리·보안 원칙을 담은 AI 행정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전주시의 모든 인공지능 작동과 결정은 시민의 권리 위에서만 존재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전주를 가장 민주적이고 매일 혁신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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