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울산 단일화는 박맹우 결단뿐…북구갑은 애당초 성립 불가"

기사등록 2026/05/28 16:06:5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김재원 최고위원 2026.03.31. lmy@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보수후보 단일화를 두고 울산시장 선거의 경우 무소속 후보를 최대한 설득할 예정이지만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7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울산시장 선거는 지지율 추이 등을 볼 때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최대한 설득할 생각이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중앙당에서 결정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며 국민의 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등 많은 이들이 현지에서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북구갑 단일화는 "울산은 지지율 격차가 엄청 커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결단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라는 생각이지만 부산 북구갑은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박민식 후보는 삭발 등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한동훈 후보 역시 사퇴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 어떻게 단일화라는 이야기가 성립되겠냐, 단일화는 애당초 성립 불가능한 주제"라며 주장했다.

한편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거나 2등 하게되면 타격 받을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과 복당 여론이 나올듯하다는 진행자의 말에는 김 최고위원은 "선거 결과를 예단하고 말하는 것인데 예단할 수도, 예단할 필요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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