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엠플러스, 높아지는 경쟁력…주가 저평가 국면"

기사등록 2026/05/28 08:49:1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키움증권은 28일 엠플러스에 대해 높아지는 경쟁력이 주목되는 가운데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위치해있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차별화된 이익 체력과 신규 고객사 발굴 능력이 엠플러스의 주요 경쟁력"이라면서 "최근 실적 흐름이 입증하듯,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한 고부가가치 중심의 수주는 상대적으로 전방 시장 영향에서 자유롭게 해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운영 중인 드라이룸을 통해 배터리 샘플 제작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해외 신생 고객사와의 협업 접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향후 장비 수주로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신규 장비 사업도 진행 중으로 장비 효율을 극대화한 전극 자동공급 및 초고속 노칭 장비는 올해 중 양산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산 속도 향상 등을 감안 시, 신규 장비를 통한 고객사 확대 및 시장 내 입지 강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도 기술 개발 완료 및 파일럿 장비 수주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1830억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252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최근 공시된 공급계약 해지 및 보수적인 신규 수주 추이를 반영했으나, 향후 추가 수주 여부 등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1배로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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