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독일 전문지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평가서 '1위'

기사등록 2026/05/28 08:44:31 최종수정 2026/05/28 08:54:24

총점 3039점…차체 등 3개 항목 1위

르노 4 E-Tech, BYD 아토 2 등 제쳐

[서울=뉴시스]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기아 EV3 GT-Line이 전시돼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기아는 EV3가 독일 주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EV3는 58.3㎾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EV3는 포드 푸마 Gen-E, 르노 4 E-Tech, 스즈키 e 비타라, BYD 아토 2 등과 경쟁했다.

평가 항목은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다.

EV3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총점은 3039점으로 2위 르노 4 E-Tech(2936점), 3위 BYD 아토 2(2928점)를 제쳤다.

특히 EV3는 아우토 자이퉁의 실주행 테스트에서 335㎞의 항속거리로 비교 모델 중 가장 긴 거리를 기록했다.

EV3는 지난달 유럽에서 4661대 팔리며, 기아가 판매한 친환경차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EV3가 편안한 장거리 주행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전기차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동화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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