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한중엔시에스 후원
고경면 동도리에 마련된 이번 러브하우스는 ㈜한중엔시에스와 계열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600만원으로 추진됐다. 징검다리 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리모델링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택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단열 지붕과 벽체를 보강하고 전기 시설 개보수, 보일러 시공, 화장실 개축, 도배·장판 교체 등 집 전반을 새롭게 단장했다.
봉사자들은 생활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할 수 없는 가구에 온기를 전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채신동의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기업인 한중엔시에스의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다. 이 기업은 1995년에 창립 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그동안 2억5600만원을 기탁했다.
김환식 대표는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재능기부에 동참한 봉사자들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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