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인간·로봇 함께 걷는 '피지컬 AI 패션쇼' 개최

기사등록 2026/05/27 17:16:22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서 개최

케이팝 로봇 공연·로봇 아이돌 등 엔터테크 사업 확대

[서울=뉴시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MACH33 : 피지컬 AI 패션 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2026.05.27.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한 피지컬 인공지능(AI) 패션쇼를 연다. 로봇 기술 시연뿐만 아니라 패션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엔터테크 콘텐츠로 피지컬 AI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MACH33 : 피지컬 AI 패션 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패션쇼는 인간 모델과 로봇이 함께 런웨이에 오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는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감정과 철학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겠다고 설명했다.

무대에서는 사랑, 행복, 꿈, 사상, 가족, 무한, 초인류, 마하, 사람, 우주 등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제시한 10가지 핵심 철학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로봇과 인간 모델은 각 주제에 맞춘 연출을 통해 기술과 예술, 인간과 피지컬 AI가 공존하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MACH33은 'AI를 두려워할 것인가,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갤럭시의 답"이라며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인간과 기술이 가장 아름답게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펼쳐질 MACH33은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글로벌 피지컬 AI 시대의 출정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초 오픈한 갤럭시 로봇파크는 피지컬 AI 기반 콘텐츠와 로봇 엔터테인먼트 실증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갤럭시 로봇파크를 상설 로봇 아레나, K팝 로봇 공연, 로봇 아이돌, 글로벌 투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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