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 센터 공동 주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방대학교는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 센터와 공동으로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유엔 여군 평화유지요원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유엔 여군 평화유지요원 과정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주요 병력 공여국 13개국에서 온 20명의 여군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성 리더십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유엔 평화활동에서 적용할 성평등과 여성 관점을 비롯한 여러 주제들을 이해하고,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지식과 실천방안 및 경험을 공유했다.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 센터는 제니퍼 위트워 유엔여성기구 컨설턴트(호주군 예비역 대령)와 함께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제평화활동센터 경수진 전문교수는 "국제 평화유지 무대에서 활약할 여군 장교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진취적인 면모를 통해 PKO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서 "우리의 교육 시스템과 평화활동 기여에 찬사와 애정을 보내준 그들을 통해 교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일본의 사토 노리코 소령은 "다양한 국가의 여성 군인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평화유지 활동에서 여성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면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실제 임무수행과 같은 실질적인 경험과 교훈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유엔 여군 평화유지요원 과정은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5대 공약 중 하나인 여군 PKO 역량강화 교육이다. 2023년 첫 과정을 개최한 이래 올해 네 번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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