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박윤주 외교1차관 등이 브리핑
나무호 공격 비행체 종류 등 공격수단 발표 전망
정부는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나무호 사고와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포함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 당국자가 참여한다.
이날 조사결과는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종류 등 무기 제원과 공격 주체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었던 나무호는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 2기에 의해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공격 받은 뒤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에 따르면 선체의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고,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됐다.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 및 굴곡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나무호 피격 직후 합동조사단을 아랍에미리트 현지로 급파해 1차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15일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의 엔진 등 일부 잔해를 국내로 옮겨 관계기관에서 정밀 분석 작업을 추가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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