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찰 강화 등 피해 최소화 총력
최근 통영시·거제시·고성군 해역 일대에 보름달물해파리가 고밀도로 발견됨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표됐다.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 내용은 해역별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해파리 폴립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 해파리 구제 모의훈련 실시, 상황실 및 대책본부 운영, 해파리 발생 해역 집중 구제사업 추진 등이다.
경남도는 거제시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어선 임차를 통한 해파리 제거, 해파리 수매사업 등 총 3억7000만원 규모의 해파리 구제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고성군 두포리 해역에서 해파리 대량 출현에 대비한 민·관·경 합동 해상 모의훈련을 통해 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황평길 도 수산자원과장은 "해양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파리 대량 출현이 매년 반복되며 어업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해파리 예찰 강화와 신속한 구제 작업,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어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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