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씨어스 "스마트병상 혈당관리 확산 협력"

기사등록 2026/05/27 10:46:26

업무협약 체결…상급종합병원 진입 가속화

[서울=뉴시스] 기념사진 촬영 중인 조재형 아이쿱 대표(좌)와 이영신 씨어스 대표 (사진=아이쿱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이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쿱은 씨어스와 ‘CGM LiVE–ThynC 스마트 병상 혈당관리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솔루션 고도화 자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협력 등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

아이쿱은 씨어스의 병원 시장 내 입지를 활용해 CGM(연속혈당측정기) LiVE의 입원환자 적용 확산을 가속화하고, 씨어스는 아이쿱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씽크 도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랩커넥트 CGM LiVE는 다중환자 통합 혈당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BGM(자가혈당측정기)이 일정 시점의 혈당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반면 CGM은 환자의 혈당 트렌드를 24시간 추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CGM LiVE는 이러한 연속 혈당 데이터를 병원 EMR 시스템과 직접 연동해 의료진이 환자의 혈당 트렌드를 한 화면에서 통합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에 대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씨어스의 씽크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환자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등을 실시간 수집해 의료진에 전달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별도의 휴대 단말기 없이 고정형 무선 게이트웨이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 및 EMR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CGM 기반 다중환자 혈당 통합 모니터링 확산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이사는 “양사 솔루션 간 연계를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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