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모기지보증 통해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기사등록 2026/05/27 10:39:03 최종수정 2026/05/27 11:50:24

대구 미분양 매입 CR리츠 방문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의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모기지보증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6일 대구시 소재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난 4월 HUG의 모기지보증을 지원받아 CR리츠가 매입한 사업장이다. 미분양 물량이 심각한 대구 지역에서는 4번째 사례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약 400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HUG는 지방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해 모기지보증 지원대상을 종전 주택사업자 대상에서 CR리츠 미분양주택 매입 사업자로 확대한 바 있다.

최 사장은 "양질의 주택을 준공했음에도 미분양이 발생해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만큼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구 뿐만 아니라 지방 소재 미분양 CR리츠 사업에 모기지보증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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