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3관왕은 대중음악사에 뜻깊은 발자취"
AMA서 K-팝 4개 팀 11개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한 K-팝 가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문체부가 27일 밝혔다.
최 장관은 축전에서 "방탄소년단(BTS)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왔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대중음악사에 뜻깊은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제 K-팝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주류 문화이자 희망과 연대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팝의 눈부신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1974년 시작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캣츠아이, 헌트릭스, 트와이스 등 4개 팀이 11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여름 노래',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3관왕에 올랐다.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5년 만에 다시 같은 상을 거머쥐었다.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은 '베스트 팝 송',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등에 선정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베스트 사운드트랙'까지 수상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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