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테슬라 출고 논란 비판 "보조금 포기하라 느껴져"

기사등록 2026/05/26 17:11:47
[서울=뉴시스] 방송인 장성규(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테슬라 차량 출고 방식을 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장성규는 26일 소셜미디어에 "테슬라에서 두 번이나 톡이 왔다"며 "보조금을 포기하라는 압박으로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겠지"라고 적었다.

이어 "오래 고민했지만 수백만원의 보조금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보포자(보조금 포기자)님들 차 먼저 받으셔요. 보수자(보조금 수령자)는 하염없이 기다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테슬라코리아가 보낸 안내 메시지가 담겼다. 메시지에는 전기차 보조금 수령을 선택할 경우 모델 Y 인도 일정이 오는 9월 이후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테슬라코리아는 일부 모델의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 포기 여부를 묻는 설문을 진행 중이다. 보조금 없이 차량을 받겠다고 선택한 고객에게 우선 배정이 가능하다고 안내하면서 계약자들 사이에서는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규가 사전 계약한 '모델 YL'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서울시 기준 국비·지방비를 합쳐 최대 273만원 수준이고, 전환지원금과 다자녀혜택을 더하면 최대 6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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