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설명회

기사등록 2026/05/26 14:33:06 최종수정 2026/05/26 15:04:24

최고 46층 940가구 계획 주민 공람

[서울=뉴시스]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노원구 제공)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 주민 공람을 시작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93년 준공된 하계한신동성아파트는 최고 15층 498가구 단지다. 올해 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하며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어 서울시 1차 자문 회의를 거친 후 자문 의견 조치 계획을 정비계획안에 반영해 구에 입안을 제안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용적률 339.89%에 최고 46층 총 940가구 단지로 재건축된다. 사업성 보정 계수 역시 최대치인 '2.0'을 적용하면서 사업성이 개선됐다.

구는 이 같은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지난 21일자로 구보와 노원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람 자료는 다음 달 23일까지 구청 3층 재건축사업과와 하계1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비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내에 서면(구청 재건축사업과) 또는 온라인(서울도시공간포털 웹사이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해당 단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 지원 용역도 동시에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홍보 ▲동의서 징구 ▲추진위원회 구성 등 영역에서 행정 지원이 제공된다.

구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설명회도 개최한다. 정비계획안과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한편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질의에 답한다.

구는 설명회와 공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을 다시 검토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서울시에 정비계획 입안과 심의 상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민관 협력과 신뢰는 재건축의 속도, 사업성, 투명성을 높이는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정비사업 단계별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모범 사례가 인근 재건축 단지 전반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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