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이달의 공연…'올댓 재즈' 등 명곡 릴레이
8세 이상 관람, 내달 13일 구로근린공원서 갈라콘서트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뮤지컬 스타 최정원이 부르는 '시카고', '맘마미아' 등 명곡들이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탁 트인 구로 야외 무대에서 울려 퍼진다.
구로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구로근린공원에서 2026 이달의 공연 '사운드트립' 6월 공연을 개최한다.
2026 이달의 공연 '사운드트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구로구가 후원하는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야외공연, 하반기에는 공연장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6월 공연은 상반기 야외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무대다.
이번 6월 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드림뮤지컬이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최정원과,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드림뮤지컬이 함께 무대에 올라 초여름 공원을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렌트'의 'Seasons of Love'(사랑의 계절들),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기타 등등), 뮤지컬 '페임'의 'Fame'(명성), '꽃밭에서', 뮤지컬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단 하룻밤만), 뮤지컬 '젊음의 행진' 메들리, 뮤지컬 대표곡 메들리, 뮤지컬 '맘마미아'의 'The Winner Takes It All'(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한다)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넘버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출연자인 최정원은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하데스타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뮤지컬 배우다. 드림뮤지컬은 화려한 앙상블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구로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는 "상반기 야외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무대를 통해 구민들이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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