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스타벅스 저격 등 SNS 폭주 선거개입…즉각 중단하라"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 참석해 "이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 17주기 추모식에 가서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언급했다. 반칙과 특권의 몸통은 댓글 여론 조작범을 경남지사 후보로 공천하고, 여론조사 조작을 감행한 정황이 드러난 부산시장 후보를 가진 민주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윗물이 공소취소로 더럽혀져 있는데 아랫물만 어떻게 깨끗하게 할 수 있겠나"라며 "이 대통령이 무죄라고 주장한다면 대한민국 모든 재소자들이 전부 무죄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의 첫걸음은 공소취소 특검 포기 선언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스타벅스 저격 SNS 등이 "선거 개입"이라고도 했다.
송 원내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스타벅스·무신사 저격 등 이 대통령의 SNS 정치가 폭주하고 있다"라며 "주취폭력과 칸쿤 외유성 출장에 아기씨 굿당 사태까지 겹친 정원오, 까르띠에 시계와 보좌관 갑질의 전재수, 대부업체 브라더스 김용남과 김상욱 등 민주당 후보 의혹을 덮고 국민 시선을 돌리기 위한 의도"라고 했다.
그는 "이 정권이 추악한 의혹을 감추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국민 눈에는 더욱 또렷하게 보여지게 된다"라며 "이 대통령은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하고 민생경제를 돌보는 데 전념하길,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스타벅스가 부적절하고 잘못된 마케팅을 했다는 사실은 이미 국민 모두가 안다"라면서도 "특정 기업을 제물 삼아 선거에 좀 더 유리하게 만들어보겠다는 얄팍한 표계산은 부적절한 선거운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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