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성광이 허경환, 박영진, 김지호를 불러 '마흔파이브' 재결합을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시작을 밴드로 했다"며 "박성광이 건반을 배우기로 했는데 3일차에 못 배우겠다고 해서 밴드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피트니스 대회 준비를 할 때 박성광만 대화에 불참했다고 토로했다. 허경환은 "우리가 대회를 다 준비했는데 박성광이 문제였는지 소속사 문제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호는 "내가 봤을 때는 스타 소속사에 들어가서 스타병에 걸렸다"고 지적했다.
박성광은 "그때 내 출연료가 어느 행사에 가도 안 맞았다"며 모두가 각자 돈을 많이 받으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지호는 "출연료를 1/N 하기로 했는데 네가 제일 많이 불렀다"고 반박했다.
이들의 갈등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당시 대형 마트 광고를 찍으려고 했지만 박성광이 높은 출연료를 요구해 결국 불발됐다고.
박성광이 "나는 몰랐다"고 하자 박영진은 "엑소보다 많이 불렀다는 소문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우리 그 당시에 대기업 마트 광고도 찍으려고 했었는데 박성광이 한 달, 두 달 계속 '잠시 대기'만 걸다가 결국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실제 성광이가 그때 스케줄이 바빴다. 참석을 못 한 미안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서장훈 역시 "당시 '웅남이'로 영화 데뷔까지 했다. 연출도 하느라 바빴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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