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6일부터 6월4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름과 겨울방학에도 대학생 행정인턴을 각각 60명씩 모집해 행정체험과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시정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진주시인 대학 재학생 또는 진주에 있는 대학의 재학생으로 4년제 대학은 3·4학년,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이다.
근무 기간은 7월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이며, 급여는 2026년 최저시급인 1만320원이 적용된다.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모집인원 60명 중 20%에 해당하는 12명은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특히 올해 1월 겨울방학부터 참여 대학생들의 건의를 반영해 기존 하루 6시간 근무(50명)와 2시간 늘어난 8시간 근무(10명) 형태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대학의 표준현장실습학기제 학점도 받을 수 있게돼 대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자녀 ▲법정 차상위계층에 속한 자 또는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등이다.
참여자는 6월11일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행정업무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인 만큼, 성실하고 적극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행정인턴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 실무경험을 쌓아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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