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이란 협상 대표들에 서두르지 말라 지시"

기사등록 2026/05/25 00:05:46 최종수정 2026/05/25 00:12:06

"협상, 질서있고 건설적 방식으로 진행"

[모리스타운=AP/뉴시스]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서 대통령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6.05.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측 협상 대표단에게 "서둘러 합의를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은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간은 우리의 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와 이란의 핵 합의를 "최악의 합의"라고 비판하며, 현 트럼프 행정부의 협상은 "정확히 그 반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 봉쇄는 합의가 타결되고, 검증되며, 서명될 때까지 완전한 효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 모두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우리의 관계는 훨씬 더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들은 그러나 핵무기나 핵폭탄을 개발하거나 확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지지와 협력을 보낸 중동의 모든 국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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