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흉기로 지인 살해한 40대 구속기로…'묵묵부답'

기사등록 2026/05/24 14:45:23 최종수정 2026/05/24 16:06:24

살인 혐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살인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서대문구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4일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28분께 서부지법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왜 살해했는지' '채무관계 때문인지' '범행 미리 계획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바로 심문 장소로 향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께 서대문구에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자택으로 돌아와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양시 동안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한 뒤 신병을 서대문경찰서로 인계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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