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머니는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민에게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챌린지다.
독서머니로 적립한 포인트는 동네책방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대형 서점에서는 쓸 수 없도록 제한해 독서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지급 규모는 월 최대 1만원이다. 다음 달 탐나는전 포인트로 전환된다. 연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4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운영된다.
신청은 도내 공공도서관 통합 모바일앱의 '제주독서머니'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시행 월 전달 15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7월 챌린지는 15~30일에 신청할 수 있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디지털 매체 사용이 늘면서 성인 비독서율이 61.5%까지 올라간 상황"이라며 "책을 읽는 즉시 돌아오는 보상으로 도민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만들어보려 한다. 도민이 책을 읽을수록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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