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노경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SSG 관계자는 "노경은이 지난 23일 광주 KIA전에 등판한 후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이날까지 불편함이 지속돼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984년생인 노경은은 2024년 38홀드, 2025년 35홀드를 수확하며 2년 연속 홀드왕을 차지했다. 모두 최고령 홀드왕 기록이었다.
2023년에도 30홀드를 거둔 노경은은 프로야구 최초로 3년 연속 30홀드를 달성하기도 했다.
노경은은 올 시즌에도 4월까지 11경기에서 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작성하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5월 이후 13경기에서는 승리없이 2패, 1홀드에 그쳤고, 평균자책점 7.07을 기록하며 크게 흔들렸다.
지난 23일 KIA전에서도 노경은은 팀이 4-2로 앞선 8회말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개의 안타를 맞고 3실점하며 무너져 패전의 멍에를 썼다.
여기에 무릎 상태까지 좋지 않아 결국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SSG는 노경은 대신 전영준을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전영준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지며 승패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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