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 의왕시장 후보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 22일 청계·백운권 발전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청계동을 교통·산업·문화·의료·자연·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의왕 대표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계동을 의왕의 미래 성장축으로 규정하며, 자족 기능과 생활 인프라가 완성되는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제시했다. 위례과천선 백운밸리역과 월곶판교선 청계백운호수역 신설, 월판선 청계역 출구 추가 설치,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도로 및 청계~오전 도로 신설, 백운로 확장 등 교통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주거 분야에서는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청계2지구 공공주택지구 및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첨단산업과 일자리, 주거와 교통이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해밀리 종합병원 개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생활 서비스 확대도 포함됐다.
포일·백운·청계 주민센터 분소 설치와 백운 금융기관 유치를 통해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여가 인프라로는 백운호수 음악분수 설치, 청계체육공원 축구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덕원 삼호아파트 재건축 지원도 공약에 포함됐다. 김 후보는 “청계동의 미래가 곧 의왕의 미래”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1일 의왕역 앞에서 ‘국민의힘 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철도·교통·도시개발·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력으로 중단 없는 의왕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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