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특별 출연

기사등록 2026/05/21 06:49:39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소셜미디어 캡처)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AMAs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해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올해의 여름 노래(Song of the Summer)', '최우수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등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 3월20일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단 6일 만의 집계 성과로 다수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AMAs 무대는 방탄소년단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이 시상식을 통해 미국 TV 무대에 처음 데뷔한 바 있다. 역대 AMAs에서 총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특히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차지했다.

올해 이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사브리나 카펜터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경합한다.

올해는 K-팝의 외연 확장과 글로벌 협업의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이 '올해의 여름 노래' 후보에 올라 방탄소년단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배우 겸 가수 퀸 라티파가 진행을 맡는 '2026 AMAs'는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에 열린다. CBS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파라마운트+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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