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대전·포항·강원·서울, '2026-2027시즌 AFC 라이선스' 취득

기사등록 2026/05/19 16:35:5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엠블럼 깃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포항스틸러스, 강원FC 그리고 FC서울이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2026~20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및 ACL2 출전권을 확보한 K리그 구단의 AFC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위원회는 심의 결과 해당 5개 구단에 대한 AFC 라이선스 발급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을 포함해, 지난 시즌 국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AFC 주관 클럽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대전, 포항, 강원, 서울 등 총 5개 구단이 AFC 클럽 라이선싱 규정상 기준을 충족했는지 평가했다.

AFC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마케팅 및 세일즈, 사회적 책임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되며, AFC와 연맹이 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 가운데 전북, 대전, 포항, 강원은 2026~2027시즌 ACLE에 참가하고, 서울은 ACL2에 출전할 예정이다.

K리그를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나서는 5개 팀은 AFC 클럽대회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연맹은 K리그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K리그 라이선스'와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을 위한 'AFC 라이선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연맹 측은 "2027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심사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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