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군포시장 후보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한 후보는 지난 17일 산본신도시 재건축 4구역 한라1차 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결로·곰팡이, 주차난 등 주거환경 악화를 호소하며 사업 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한 후보는 재임 시절 해당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점을 강조하며, 교통 대책으로 '소방서 사거리 지하화' 계획을 설명했다. 또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여율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군포시체육회 및 종목단체장들과 '체육발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군포시 체육회 예산이 경기도 내 동급 도시 중 최하위권임을 지적하며 '체육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은 복합체육시설 건립과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일부 동의 스포츠 시설 전환을 제안했고, 한 후보는 국비 확보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 야구장 부지 우선 편성, 파크골프 임시 시설 확충,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등을 공약했다.
같은 날 성백연 전 국장을 비롯한 군포시 퇴직 공무원 29명은 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설계를 시작한 사람이 책임지고 완성해야 중단 없는 군포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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