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의심신고를 했던 대소원면 두정리 과수원이 충북도 농업기술원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이 지역 첫 과수화상병보다 이틀 늦다.
0.22㏊ 규모인 해당 과수원은 후지 사과 236그루를 재배 중이다. 이 중 20그루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됐다.
시는 이날 중 발병 과수원 내 사과나무 전체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 발생 2㎞ 이내 49곳 과수원 26.8㏊은 추가 농약을 배부하고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 지역 사과와 배 과수원은 1455곳 1012.6㏊다. 지난해에는 38곳 15.8㏊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33억4700만원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8일 과수화상병 발생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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