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시스템 복구 훈련 진행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4일 인천발전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소방본부, 서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2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자원의 실질적인 가동과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 주민 대피 및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안전한국훈련의 중점사항을 반영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약해진 지반에 매설된 열공급 배관이 파손되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후, 연료전지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의 2차 피해로 이어지는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체계적인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중장비를 활용한 현장 수습과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진단은 물론, 연료전지 제어시스템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디지털 시스템 복구 훈련을 병행하는 등 업무복구계획 기반의 수습·복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이영조 사장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가장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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