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7505억 규모 LNG선 2척 수주…"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기사등록 2026/05/14 11:23:33 최종수정 2026/05/14 13:04:24

올해 누적 수주액 39억 달러

수익성 중심 수주 확대 지속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750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LNG 저장·재기화 설비(FSRU) 수주와 더불어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 운반선 9척(LNG FSRU 1척 포함), 에탄 운반선 2척, 가스 운반선 2척, 컨테이너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4척 등 총 19척(39억 달러)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월 들어 LNG FSRU에 이어 LNG 운반선 수주까지 잇따르며 LNG 선박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하며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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