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운정호수지구대 소속 김지수 경위가 취미인 자전거를 타며 행주대교 지나던 중 중간 지점에서 강 아래를 바라보며 주저앉아 있는 여성 A씨를 발견했다.
김 경위는 그 동안의 근무 경험상 A씨가 투신 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어온 A씨는 과거에도 스스로 생 마감을 시도한 이력이 있었다.
김 경위는 추가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112에 신고, 출동 경찰관들에게 A씨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 경위는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돼 우선 대상자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며 대화를 시도했다"며 "무사히 구조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경찰관 직분에 맞게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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