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눈높이 맞춘 치매환자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6/05/08 06:28:14
[진주=뉴시스]진주시, 치매환자 ‘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사진=진주시 제공).2026.05.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부터 치매환자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경증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옥봉동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1일부터 20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 회상 치료와 예술 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기억 회상과 감정 표현을 유도해 참여자의 정서적인 안정과 심리적인 치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예방 효과와 참여 만족 향상을 위해 ▲신체적 리듬 놀이 ▲악기 연주 ▲노래 개사 및 합창 ▲음악극 창작 공연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일상속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서 시작된다"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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