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8개 기업에 연구비 지원…2년간 최대 14억

기사등록 2026/05/07 14:48:58
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경북의 중소기업 28곳이 최종 선정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과,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기업 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에는 2년간 최대 14억원, 지역기업 역량강화 사업에는 2년간 최대 4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는 기업 매출액,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R&D) 역량 등의 요건을 갖춘 전국 30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북은 28개 기업이 선정돼 2년간 국비 69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지방비 29억원을 추가 투입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지역 주력산업인 전기·전자,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품목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신기술 개발, 제품 고도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역량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연구개발(R&D)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