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DJBIC 월드지수 편입

기사등록 2026/05/06 11:27:49

ESG경영 성과 인정

글로벌 상위 10% 진입

탄소감축·공급망 강화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사회공헌 활동 확대

[서울=뉴시스]포스코퓨처엠 CI(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6일 밝혔다.

DJBIC는 S&P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재무성과와 ESG 수준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변경됐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 지수를 책임투자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에너지 소재 전문 기업으로,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소재를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이번 DJBIC지수 편입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에 해당하는 성과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S&P글로벌의 평가 기준에 따르면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 상위 10%는 '월드' 지수에 편입된다.

또 아시아·오세아니아 600대 기업 중 상위 20%는 '아시아퍼시픽',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는 '코리아' 지수에 각각 속하게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한 점이 주요하게 반영됐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효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원료 측면에서도 텅스텐과 코발트 등 책임광물을 사용해 인권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한 지난해 2월 포스코그룹 차원의 인권경영 선언 이후 차별 금지와 산업안전 보장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개선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 푸른꿈 환경캠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 냉천 일대에서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 봉사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