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샴푸 등 전달
1976년 충북 음성에서 설립된 꽃동네재단은 가평·강화·서울 등으로 시설을 확장하며 현재 노숙인, 정신질환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0여명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 공동체를 운영 중이다.
기부물품은 김치, 미역, 브리또, 에너지바, 냉면 육수 및 사리 등 먹거리와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대양그룹, 월드이노텍, 맑은물에 등 중소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꽃동네는 우리나라 최대 장애인, 노인복지시설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라 많은 기부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직접 와 보니 최근 기부가 많이 줄어 시설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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