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사무국서 아세안 사무총장과 면담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아세안(ASEAN) 사무국과 지난 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면담에는 이장근 시도지사협 국제관계지원실장과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회원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양기관은 2024년 한-아세안 포괄적전략동반자(CSP) 관계 수립으로 양측 관계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점을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중앙정부를 넘어 도시·지역·주민간 교류를 강화하는등 협력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한국은 아세안의 매우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파트너로 2024년 CSP 수립으로 최상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아세안공동체비전(ACV) 2045의 지역화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가이드라인을 작성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근 실장은 "한-아세안 협력은 지역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협의회는 한국 지방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지방정부 간 교류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면담은 인도네시아 동남술라웨시주 큰다리시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방문 기간 중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및 주아세안대표부와 면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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