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강희린 "허태정·이장우 공약은 현금살포"

기사등록 2026/05/06 10:45:32

"장기비전 논하는 정책토론 열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3지방선거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가 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3지방선거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가 6일 거대 양당 시장 후보의 공약을 '현금 살포'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강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재도입과 재난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에만 집중하고 있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도 온누리상품권 환급에 시비 1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하는데 방식만 다를 뿐 근시안적 현금 살포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전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당장의 선심성 지출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수 십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 비전"이라고 강조하고 "양당 시장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이장우 후보와 허태정 후보에 대해 경제와 사회, 지방정치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토론을 열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3호 공약으로는 '건강한 대전' 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예약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고, 시민의 심린 및 정신건강 피해를 대전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4호 공약으로는 소송 등에 노출된 교사와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법률절차와 비용도 대전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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