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체험·해양레저 결합 '체류형 관광모델' 적용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섬 이용객 확대와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섬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협업 과제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지원 항로의 적자 부담을 줄이고, 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섬은 ▲경남 통영시 추봉도 ▲욕지도 ▲전남 여수시 손죽도 등 3곳이다. 공단은 이들 지역에 숙박 중심의 체류형 관광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단은 섬별 관광자원과 어촌 체험 콘텐츠를 연계하고 숙박시설 개선, 주민 교육, 상품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주민 설명회와 관광 서비스 교육, 숙박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섬별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사업 종료 후 이용객 수, 주민 소득 변화,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항로 운영을 지원하고, 섬에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섬의 고유한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섬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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