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20대 신예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6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기리고'는 지난주 75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필리핀, 이집트,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2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64개국에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신예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넷플릭스 측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영 어덜트(YA) 호러 시리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외에도 비영어 쇼 부문에선 다수의 한국 콘텐츠가 10위권에 올랐다.
안효섭·채원빈 주연의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3위, 이상이·우도환 주연의 '사냥개들' 시즌2가 9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