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베트남 기업과 화학조성배지 계약"

기사등록 2026/05/06 09:00:33

동남아 공급망 확대

[서울=뉴시스] 엑셀세라퓨틱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베트남 기업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베트남 바이오 유통기업 MINH VIET과 화학조성배지 제품 ‘셀커’(CellCor)의 현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INH VIET은 하노이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전문 유통기업으로, 연구기관, 병원, 진단센터 등을 대상으로 세포배양 및 세포동결보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내 2번째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대응에 나선다.

최근 베트남은 세포치료 및 재생의료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기반 기준과 글로벌 수준의 인허가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시행된 신규 규정에 따라 세포치료제 원료에 대한 위험 관리가 의무화되고, 동물 유래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증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는 혈청(FBS) 기반 배지의 사용을 구조적으로 제한하는 반면 성분이 명확하고 배치 간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화학조성배지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규제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표준 수준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해 시장 접근 속도를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